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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18회 줄거리 화려한 복수 시작

glow0818 2020. 12. 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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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18회 줄거리

사진출저 : 웨이브 SBS펜트하우스

"말해 그 년 어디다 빼돌렸어!

겁대가리도 없이"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와 심수련의 

몸싸움이 벌어진다. 

 

"당신은 인간도 아니야 개쓰레기"

수련을 바닥에 밀쳐버리는 주단태. 

 

심수련의 목을 조르는 주단태

"그런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이제 우리는 서로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었으니 더 화목한 부부가 

될 수 있어요 당신이란 여잔 

벌을 받아야돼요 벌을 받고 나면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올거예요" 

주단태는 심수련의 목을 조르고 

심수련은 손을 뻗어 주단태 머리에 

병을 깨트리고 가까스로 나온다. 

 

수련을 흉내내던 가정부가 나와서 

수련에게 빨리 떠나라고 한다. 

"어서 이 집을 떠나세요 사모님"

 

"심수련 어디갔어 심수련!!!"

 

그 때 석훈이는 

민설아가 펜트하우스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다 알리겠다는 석훈이. 

"마음껏 때리라고요 이제 아버지

따위 안 무서우니까"

 

 

심수련은 그렇게 로건리집에 몸을 

피해 오게 되었고 

"혜인이 잘 떠났어요 미국에 

도착하면 전화 올거예요" 

혜인이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주단태가 

사실을 알게되자 미국으로 보낸 것. 

심수련은 결혼반지까지 뺀다. 

 

"설아한테 못 해준거 이제 

갚는거예요 너무 걱정하지마요"

수련을 위로해주는 로건리. 

 

"설아도 혜인이도 석훈이 석경이도 

저도 좋은 엄마를 만났으면 지금처럼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나 때문에 

나 때문에 얘들이 불행해진것 

같아서 그래서 미치겠어요" 

 

"같이 미국으로 가요 주단태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인생 살 수 있게 

내가 도와줄게요"

"저는 피해자가 아니예요, 

우리 설아를 죽을만큼 괴롭힌 

가해자들의 엄마이기도 해요. 

 

"아니예요. 나 당신 행복하게 

만들어줄거예요. 설아랑 마지막으로 

한 약속 꼭 지켜야해요."

 

주단태는 완전히 열 받은 상태로 

또 수련에게 전화를 걸지만 

수련은 전화를 받지 않고 

"심수련 죽여버리겠어 감히 

내 금고를"

주단태의 금고는 엉망진창이 되었다. 

부하를 시켜 심수련을 찾아오라고 

도자기까지 깨면서 난리친다. 

 

 

오윤희 장면으로 넘어온다. 

자신의 딸이 자고 있는 방에서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 

자기딸 복수를 위해 날 이용한 

건 수련 언니 잘못이야 난 이제 

내 딸만 지키면 돼' 

오윤희는 심수련의 전화를 받고

"미안해요 언니 내가 일이 좀 있었어"

"주단태가 내 딸 죽음과 관련돼 있어 

믿을 수 있는건 윤희씨 뿐이야. 

살인자 꼭 잡아야 돼 

제발 나 좀 도와줘"

오윤희와 심수련의 통화내용. 

 

주단태의 세 번째 여자 오윤희?

오윤희에게 나오라고 하는 주단태. 

'하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서로 입맞춤을 하게 된 두 사람. 

관계가 계속 깊어지고 있다. 

그렇게 둘은 외박을 하게 되고 

주단태가 오윤희에게 남겨놓은 쪽지. 

주단태는 오윤희에게 의문이 들어 

물어본다. 

"오윤희씨 친한 언니의 남편이자 

오윤희씨 가장 싫어하는 여자의 

내연남인데?"

 

"수련언니의 부부관계는 예전에 

끝난거 아닌가요? 천서진과의 관계도 

이미 정리된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 옆자리 비어있는거잖아요 

당신도 나한테 흔들렸고"

 

"당신이 내 와이프를 배신한 것도 

아주 맘에 들어"

 

 

 

동영상을 보낸 작자가 누구인지 

계속 궁금해하며 난리를치는 천서진. 

"잡히기만 해봐 죽여버릴거야"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동영상으로 

계속적인 협박을 받고 있는 천서진. 

 

 

범상치 않은 옷차림인 오윤희를 마주친 

천서진은 못마땅한 눈으로 쳐다보며

"마지막 경고야 주회장한테 

찐드기처럼 붙어 있지 말고 

니 발로 떨어져 나가 

넌 자존심이라는게 없니?"

 

"남자 너무 믿지마 천하에 

쓸데없고 간사한게 남자 마음이야"

 

갑자기 변해버린 오윤희의 태도와 

변해버린 주단태의 마음을 느낀 천서진. 

'설마 그 동영상 오윤희가 

보낸건 아니겠지?'

'귀찮은 여자가 됐어'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질려 버린듯. 

 

그런 것을 느끼고 있는 천서진은

'주단태 점점 무례해 지고 있어'

 

 

 

집에가서 주단태는 가정부를 추궁하고 

"심수련 아직도 못 잡고 있어?"

"목숨이 끊어질 때까지 회장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회장님 사실 

구호동이라는자에게 약점을 잡혀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맞고 있는 가정부는 어쩔 수 없이 

사실을 말하게 되며 의미심장해진다. 

 

 

 

엄마의 불륜에 충격받은 은별이

청아예고 학교장면으로 와서 반에서 

소리를 지르며 불안해하는 은별이. 

"니네 엄마 우리 아빠 불륜이라고 

니가 말하는 그 더러운 불륜"

석훈이가 했던 말을 계속 떠올린다. 

"으아악 더러운 손 대 지마"

"너 지금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엄마한테 개실망이야"

은별이와 천서진이 마주치면서 벌어진 일. 

 

 

 

심수련은 오윤희를 불러 따로 만나는데 

수련을 뒤에서 밀어버리고 싶은 

심정을 드러내는 오윤희... (소름)

오윤희의 배신

"우리 우정이 진심이었다는거 

믿을게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나봐 

언니가 그랬잖아 자식을 위해선 

엄만 뭐든한다고 때론 악녀가 

되기도 한다고"

 

"그 사람이랑 정말끝내려고 이제 

때가 됐어 우리 설아 죽인 범인들 

벌받게 해야지 설아가 짓밟힌거 

그대로 다 돌려줄거야" 수련이 말한다. 

 

'제발 여기서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 

해 그럼 나도 멈출게 제발 언니'

자신이 설아를 죽인 범인이기 때문에 

복수에 결연한 수련을 보고 편할리가 

없어진 오윤희의 속마음. 

 

"죄를 짓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살면 안 되는거잖아 진실은 어떻게든 

밝혀진다고 난 믿어"

 

수련이 오윤희를 아끼는 마음. 

"이렇게 윤희씨 웃는거 보니까 

나도 힘이 나"

 

 

 

청아예고 장면에서 마두기와 로나. 

"어우 맹랑해 진짜 맹랑해 난 

이래서 니가 싫어 주제도 모르고 

겁도 모르고" 마두기가 말한다. 

갑자기 태세가 달라진 로나가 

못마땅해진 마두기. 

주단태의 콜을 받게 된다. 

 

펜트하우스 18회 줄거리 태세전환

그리고 주단태의 지시가 있었는지 

오윤희의 집에 선물을 사 가는데 

"석훈 석경이와 동급으로 말이죠"

오윤희에게 배로나를 특별케어해주겠다고 

굽신 거리기 시작한다. 

 

 

 

갑자기 타로 보러온 펜트하우스 주민들. 

"피 바람이 불겠네 곧 누군가 

죽을지도 몰라"

 

주민들은 펜트하우스의 헤라동상을 

보며 뭔가 소름끼쳐하기도 한다. 

 

주단태는 오윤희가 마음에 들었는지 

오윤희에게 펜트하우스에 올라가라고 

카드키를 따로 주게 되고 

"아름다워"

방을 둘러보며 신난 오윤희는 예쁜 옷으로 

갈아 입기도 하며 거울을 본다. 

그 때 나타난 주단태의 흐뭇한 미소. 

 

깊어지는 오윤희와 주단태의 관계

이제 우리는 한 편이라는 듯이 

오윤희를 설득하는 주단태에게 

오윤희가 조건을 내새우며 말한다. 

"그럼 당신 와이프 심수련부터 버려요"

"그게 내가 원하는건데"

또 서로 입맞춤을 하며 쿵짝이 잘 맞는다. 

 

복수를 계획하는 로건리와 심수련

로건리에게 도움을 받으며 지내는 

수련은 둘이 또 복수를 계획하게 된다. 

그레이스 조 독창회 초대장으로 

무언가를 계획하는 듯하는 둘. 

 

 

심수련의 상간녀 소송

"위자료 백 억?"

상간녀 소송을 한 심수련. 

 

"엿을 열라 크게 만들어서 

쳐 먹어라 크큭" 규진은 웃는다. 

양육권 친권 다 자신이 갖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심수련의 소송이었다. 

 

 

"오윤희 얌전한 고양인줄 알았더니"

 

 

서로 비즈니스 계약을 한 로건리와 

주단태 그리고 오윤희 셋. 

로건리는 주단태의 요구사항을 다 

들어주며 그레이스 조 공연에 초대장을 

나눠주는데 의심없이 고마워하는 주단태. 

 

그레이스 조 공연을 보러 갈 생각에 

다들 들떠있는 펜트하우스 주민들. 

 

오윤희와 배로나는 로건리의 방으로 

따로 와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데 

거기에는 심수련이 숨어있었고 

다행이도 걸리진 않았으나 오윤희는 

로건리 뒤로 어떤 가방을 보게 된다. 

'내가 저 가방을 어디서 봤지?'

 

 

서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술을 마시며 

로건리가 준비한 리무진에 타고 

공연장에 가는 줄 알고 있는 사람들. 

아이들은 커뮤니티룸에 따로 모여서 

가는 걸로 되어있어 분리가 되었다. 

 

술에 취해 어른들은 다 정신을 잃고...

 

그 때 제니에게 걸려온 마리의 전화

"제니야 살려줘"

펜트하우스 18회 화려한 복수?

"다들 그만 흥분하시고 앉으시죠"

 

"소용없습니다. 아무도 너희를 

도와줄 수 없으니까"

 

"과거에 니들이 하던 짓을 

니 부모들이 당하는건데 니 부모들이 

대신 죽는거야"

 

'그때 난 왜 엄마를 불렀을까 

나한테도 엄마가 있었다면...' 

설아가 남긴 기록을 보는 로건리의 모습이 

스치며 이 모든 것을 보고 있는 구호동. 

 

버스 둘레는 불로 감싸져있고 안에는 

폭탄까지 설치되어있었다. 

 

"왜 죽을까봐 겁나?

니네 자식들이 한 짓은 괜찮고?"

 

 

"아이들이 케이크에 불을 붙여서 

민설아가 타 죽을뻔 했어요" 

무언가가 떠오른 마리는 지금 자신들이 

겪고 있는 상황이 설아와 관련 

있다는 것을 바로 떠올린다. 

 

심수련과 로건리의 복수는 성공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