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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넷플릭스 드라마 결말 이진욱 정체?

glow0818 2020. 12. 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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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1~3회 내용

스위트홈 넷플릭스 출연진 간단정리

네이버 스위트홈 등장인물

캐스팅이 상당히 독특하다. 

나는 처음보는 배우들이 정말 

많았는데 알고보니 오래전부터 

활동을 하시던 20대 배우들... 

아는 배우가 이진욱과 이시영, 

김갑수 김상호등밖에 없었는데

어떻게 저 많은 배우들을 한데에

감칠맛나게 녹여냈는지도연출과 

대본작업이 진짜 안 봐도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대단한다고

생각하게 하는 한국형 좀비드라마. 

 

 

 

스위트홈 넷플릭스 시즌1 하반부 내용

아이 잃은 아줌마의 욕망으로

태아좀비로 변해 그 누구도 해치지 

못한 괴물이 되어 1408호에 계속 

있게되었다. 

 

스위트홈 5화에서 남긴 길섭의 말,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과 

죽고싶어하는 것은 엄연히 달라" 

죽고싶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현수의

말에 대답하는 길섭이다. 

 

 

왜이렇게 이진욱(상욱)이 그 

정체모를 사람을 쫓나 했더니 

알고보니 완전한 범죄자였고 상욱은 

그렇게 쫓던 남자를 아파트 밖으로 

내쫓고 잔인하게 죽인다. 

그리고 밖에 있던 군인과 유치원

원장 아줌마의 딸 시신을 안으로 

데리고 온다. 사람들은 두려움 섞인 

눈빛으로 상욱을 보게 된다. 

 

바깥세상으로 떠난 이시영(이경)은 

군인들에게 어떤 버튼을 받고 

다시 아파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재헌과 상욱의 대화

"기도는 아무나 해도 되나?"

"네 그럼요"

"니가 해."

"왜 접니까?"

"신은 나보다 널 더 좋아할테니까." 

주민들이 만들어 놓은 묘자리에서 

하는 대화였다. 

 

 

기타를 치고 있던 지수와 현수의 

대화에서 드라마제목이 나온다. 

 

"고마워"

"이 노래 제목이 없었거든 

근데 니가 방금 정했어

스위트홈"

 

 

 

스위트홈 드라마 현수의 어두운 과거

악마다 악마...

숨죽이고 보게 되는 현수의 아픈 

과거가 나오기 시작했던 장면인데 

 

"오늘부터 차현수랑 얘기하는 

놈들은 다 죽여버린다

니 애비는 우리회사 과장이던데" 

아버지까지 협박하는 몹쓸 놈. 

 

대체 자신을 이렇게 괴롭히는 

이유가 뭐냐고 소리치는 현수. 

현수를 막무가내 구타하며 하는 말, 

"니가 나한테 그 더러운 동전을 

내밀던 날 하늘이 너무 맑았거든 

그래서 그런거야 하늘이 맑아서"

 

"난 더이상 예전의 나로 살 수 

없었다. 그게 가장 화가났다"

가족들은 자신의 일들만 바빴지 

현수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고 

그렇게 고등학생 현수는 혼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살기위해 

이곳을 나간다" 

이제는 살고 싶어진 현수. 

 

 

 

위험한 맹장염 수술을 마치고 

깨어난 지수에게 재헌이 하는 말, 

 

"저는 지수씨가 좋습니다"

"그것도 신의 뜻이예요?"

"아니요 제 뜻입니다" 

 

재헌은 경비아저씨 괴물을 잡으려고

싸우다 칼을 잡은 팔이 잘려버렸고 

괴물과 함께 몸을 던져 자신을 희생. 

왜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은 다 

떠나가냐며 슬퍼하는 지수의 모습.

 

 

 

반란군으로 보이는 무리들이 아파트에 

쳐들어왔고 아수라장이되어 버렸다. 

이 분은 그 무리의 두목이다. 

"지금 한가하게 괴물새끼 

걱정할 때가 아니야 제일 

무서운건 사람이거든" 

 

 

 

현수와 똑같은 괴물화 인간 등장

너도 이제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며 

현수를 옆에서 계속 같이 뭉치자며 

떠나자고 하는 인물인데 현수와 

같이 죽지 않고 괴물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괴물화 인간으로 나온다. 

"내 안에 괴물이 있는게 아니라

그게 곧 나니까! 아 이건 

진화구나 나는 선택받았구나" 

 

"군인들한테 들었어요. 

인간과 괴물을 구분할 수 없다면 

또 인간이 언제 어떤 괴물이 

될지 예측할 수 없다면 군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리기 전에 최대한 

많은 지역을 청소한다." 

 

 

 

스위트홈 마지막 회 명장면

거의 죽은 것 아니 싶었던 현수는 

위처럼 부활하게 됩니다. 

자살하고 싶었던 고등학생이 이렇게 

끈질긴 생명을 이어가네요. 

사람인가 괴물로 살아남을 것인가. 

 

여기서 괴물화과 진행되던 두식이 

등장해서 현수를 안아주며 괜찮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렇게 두식은 

생을 마감하게 되고 현수는 기억을 

모두 잃은채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또 아파트에서 리더였던 

의대생 은혁은 알고보니 괴물화가 

진행되었었고 자신의 동생 은유를 

포함해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벙커로 

탈출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아파트에 

남으며 자신을 희생합니다. 

 

 

 

드디어 지하에서 출구를 찾은 

주민들은 거기서 군인들을 만나게 

되고 이경은 군인에 합류하게 됩니다. 

서로 살아 남으라고 전합니다. 

 

 

 

스위트홈 결말 이진욱 정체?

"차현수, 차현수! 오랜만이야"

차현수를 뒤에 태워 이동을 하는데 

바로 상욱역의 이진욱이었습니다. 

그래서 실검에 스위트홈 이진욱 

정체가 계속 올라왔던 것이었네요. 

이로써 시즌2는 확정이 된 것 같고 

화상자국이 없는 이진욱의 멀끔한 

모습을 봤을 때 원래 상욱은 아닐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위에 나온 현수와 같은 괴물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괴물이 흘러들어가 

숙주를 상욱으로 갈아탄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원작 웹툰과는 다른 결말이라고 한다. 

웹툰에서는 새로운 터전을 발견

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드라마에서는 

시즌2를 예고하는 듯이 끝났다. 

 

 

 

스위트홈 드라마 제작진

총 10부작 제작, 한 회당 제작비는 30억에 달한다. 어벤져스 아바타등 무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CG팀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응복감독은 원작팬들이 보고 실망하지 않아야 한다고 원작에 나온 디자인과 캐릭터 욕망들을 최대한 반영시키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크리처(괴물)들이 매 회 등장하는 알찬 드라마라고 하고 총 300억에 달하는 돈이 투자되었는데 이렇게 큰 돈의 투자가 가능한 것은 스위트홈이 그만큼의 글로벌 가치를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고 거기에 장르물은 한국에서는 비록 인기가 적지만 글로벌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그렇기에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한국의 A급 스타를 캐스팅할 이유가 없었고 어차피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이들에게 한국내의 인지도는 중요하지 않았다. 

 

인간이 변해서 된 것이기 때문에 인간성과 괴물성을 반반씩 섞으려고 노력했고 좀비나 악령이 아니라 괴물이기때문에 움직임이 매력있다고. 웹툰에 나와있는 캐릭터성을 살리려고했고 욕망때문에 괴물이 됐다면 오직 그 목적하나만으로 괴물의 움직이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위트홈 1~3회 내용

사진 출저 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