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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시즌1 3회 다시보기

glow0818 2020. 12. 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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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좀비물을 어떻게 이렇게

 

고퀄리티는 물론이고 재밌게 

만들 수 있는지 정말 신기하다. 

 

 

스위트홈 3회 줄거리 시작

"씨발 역겨워. 

 자식 외면한 대가로 안 짤리고 

돈까지 바쳐서 퍽이나 고맙네"

동생에게 까지 현수는 

"넌 내가 쪽팔리지? 나 다 들었어 

니친구랑 ㅈ같이 통하하는거"

가족들이 사고가 나던 날로 

잠시 돌아간 현수. 2회에서 

정신을 잃은 것에서 이어진다. 

가족들 안에서의 현수의 삶은 

불행해보이는 모습이 여러번 등장. 

 

현수의 불행한 가족사

"꿈을 꿨는데..."

삼촌? '내가 삼촌이 있었던가'

"인간답게 살아라 

죽은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너만 살아난건 필시 이유가 있을거야"

 

'신기하지? 니가 원하던거라고

세상 사람들이 다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난 니가 증오하고 

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

난 너야 넌 그냥 받아들이면 돼'

눈이 새까매지는 현수의 다른 

모습이 계속 교차해서 나타난다. 

 

 

 

"주님의 뜻은 뭘까요? 

나대지 말고 혼자 잘 먹고 

잘살아는 아니겠죠?" 

아이들을 구하러 가기로 한 

지수와 재헌은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기로 한다. 

 

잠깐 정신을 잃은 눈이 까매진 

현수는 아이들을 덮치려는 거대

좀비를 잠시 붙잡는다. 

"도망가 빨리가!!"

자신의 안에 있는 악과 같은 

좀비와 계속 싸우고 있는 듯하다. 

 

그렇게 지수와 재헌은 쓰러진 

현수부터 구하게 되고 거처로 옮긴다. 

"너 감염자지? 코피흘리잖아!"

하지만 재헌이 지수를 말린다. 

 

"도와줘 도와줘요 약속했어요 

도와줘요 제발" 현수는 

아이들을 구하러가주기를 원하는데 

 

"눈이 안 보이는 괴물이 있을 수 

있어 엄청 잘 듣거든 소리내면 

안돼 움직이지도 마" 

현수가 말해준 좀비에 대한 말을 

기억한 아이들. 

 

좀비 vs. 좀비

눈이 안 보이는 좀비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촉수를 뿜는데 

그 때 촉수를 뿜은 쪽이 거대좀비. 

좀비 대 좀비로 싸우게 된다. 

거대 좀비가 눈 안 보이는 좀비를 

바깥에 내 던져 버리면서 끝. 

 

어우 영상으로 보면 장면이 매우 

놀라울 정도인데 상상력이 대단했다. 

 

그렇게 아이들은 그 틈을 타서 

위험한 상황을 벗어 나오는데 아파트 

복도에서 마주친 1화에서 나온 

아이를 잃은 아줌마가 등장. 

 

 

 

이진욱이 좀비에게 물린듯한 곳을 

테이프로 칭칭감고 누군가를 

찾아갔던 것 같은데 그 곳에는 

저렇게 티비에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고 티비에는 대통령등장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현시간부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합니다 밖으로 나오지 마십시오

정부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갑자기 쌍욕을 하면서 좀비화. 

 

"뭐야 대통령 죽은거야?"

대통령도 감염이 되었었다. 

아파트 주민들은 대 혼란에 빠진다. 

 

 

 

도망다니는 아이들과 아줌마 장면. 

'사실 알고 있었어 

내 아기가 세상에 없다는 거'

괴물은 아줌마를 던져버리고 쓰러

져서 감염이 되고 말았다. 

그 때 스쳐지나가는 아줌마의 

아이를 잃었던 사고의 기억의 장면. 

 

그리고 그 때 지수와 재헌이 현수의 

부탁으로 아이들을 구하러 온다. 

 

"지수씨 제가 처리할게요" 

 

"생각보다 허접한데 안그래 

고깃덩어리?" 

재헌이 괴물을 물리치려고 한다. 

 

감염이 된 아줌마는 좀비의 등을 

엎혀 지수가 공격당하는 것을 막는다. 

감염된 현수처럼 눈이 까매지지만 

아예 좀비화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아이들은요?"

현수는 아이들을 데리고 두식이 있는 

1408호로 간다. 그런 현수를 

보고 놀라는 두식. 

 

"혼자 갈 수 있어요 

아가씨도 꼭 봐요"

"예 1408호에서 봐요" 

감염된 아줌마도 1408호에 간다고 한다. 

지수는 재헌이 거대좀비를 물리치는 

곳으로 간다. 

 

거대 좀비가 스스로 창밖으로 

떨어지도록 장치하고 덤벼든 용감한 

재헌의 모습이다. 

 

걱정되는 지수는, 

"아니 주님 좋아하시는 건 

알겠는데 좀 천천히 만나도 

되잖아요. 그렇게 죽고싶어요?"

"주님은 어디에나 계세요"

"..."

 

지수와 재헌은 지수의 방으로 

가서 챙기것들을 가지고 오는데 

발견한 지수의 기타를 보고 재헌은 

이것은 안 챙기냐고 물어본다. 

지수의 아픈 기억이 스쳐지나간다. 

누군가 지수에게 기타를 남기고 

'이제 네 거야'

자살을 했던 모양인데. 

 

꿈을 잃은 듯한 표정의 여고생 

은유는 발레리나복을 칼로 찢으면서 

자신의 꿈이 무너졌음을 알고 

눈물을 흘린다. 

좀비들 앞에서 무력화된 인간들의 

꿈 그리고 다양한 사연들이 계속 

교차되어 지나가며 무력하지만 

좀비들을 무찌르는 모습으로 

희망을 동시에 갖게 하는 등 

이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 될지 

더욱 알 수가 없어 흥미진진하다. 

 

 

1408호에서 모였다

그렇게 아이들고 지수 재헌 한두식 

현수 이렇게 한 방에 모이게 되었다. 

 

두식은 밥을 먹으면서 맥주를 

꺼내 지수한테주고 현수한테도 

주려고 하는데 현수는 아직 고딩. 

"술은 자고로 어른한테 배워야돼"

"그 날이 올까요?"

다들 숙연해진다...

 

불침번을 서는 지수와 현수의 대화. 

"저 감염자예요 제가 변하면

죽여주세요"

"미안"

"내가 변하면 그때 니가 죽여줘 

그럼 나도 그래줄게 알았지?"

"네"

 

 

스위트홈 3회 거미줄 장면?

스쳐지나가는 장면으로 거미줄에 

칭칭감겨져있는 듯한 살아있는 

사람이 등장한다. 

 

슈퍼아저씨는 사람들이 식량이 

없어 자신의 슈퍼에있는 음식들을 

가져갈 것을 알고 미리 들어가 

문을 잠그고 사람들을 절망시킨다. 

 

그 때 나타난 1화에서 이진욱이 

테이프로 감아 협박을 했던 사람, 

지수와 재헌이 구해주었던 이 사람이 

피가 묻은 트렁크에 먹을 것들을 

가득 담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마음껏 먹자고 한다. 

이기적인 슈퍼아저씨와 대비되는 장면. 

 

 

 

아파트에는 아침마다 나오는 음악이 

있는데 청각에 예민한 좀비들이 

위험해서 음악을 끄려고 한다. 

하지만 전체 방송이 아는 것을 아는 

은혁은,

"살아남은 우리는 같이 있어야 됩니다

내려와 주세요... 부탁합니다" 

 

스위트홈 3회 엔딩장면

방송하는 은혁을 몰래하고 셔터를 

열고 자신의 딸을 찾으려고 

하는 어린이집 아줌마. 

그 아줌마는 핸드폰으로 자신의 

딸의 위치를 계속 알 수 있었다. 

실제로 딸은 아파트를 향해 뛰어오고

그 딸을 구해주러 군인이 뛰어나가는데

스위트홈 시즌1 4회계속...

스위트홈 시즌1 1회

이미지 출저 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