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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경이로운 소문 시청률 계속 최고찍는 이유

glow0818 2020. 12. 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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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자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는 경이로운 소문 8회가 끝난 시점 중간까지 달려왔다. 

 

 

경이로운 소문 오프닝

OCN에서 토요 드라마로 주인공이 고등학생이 처음이라고 한다. 미성년자 일뿐이지 연기하는 조병규는 20대 중반의 나이다. 액션이 많고 CG작업 때문에 6월말에 대본 리딩을 하며 준비를 해었지만 7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슈팅이 들어갔다. 

 

 

동명의 다음웹툰이 원작이고 별점 10점 만점에 조회수가 6,500만을 돌파한 어마어마한 작품이었다. 원작가는 장이.  OCN 드라마이지만 넷플릭스나 tvN에서도 방영이 되며 접근성이 아주 좋아졌다고. 

 

경이로운 소문이 그려낸 악령소환술

드라마를 보다보며 이거 어디선 많이 본 장면같은데? 하는 것들이 많이 나온다. 여러곳에서 영감을 받은 장면들이 나와 어색하지 않고 이해가 쉽고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전개된다. 잔인한 장면은 방송되어야 하므로 CG처리등이 불가피했다. 

 

 

융으로 올라가면 악귀들은 이런세계에 빠지게 된다. 회마다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영혼 소환시에 권선징악의 장면으로 빠짐없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드라마적 요소로 메리트가 있는 기괴한 장면인듯. 

 

현재까지 나온 OST 정보 

① Part1 2020.12.06 

Close Your Eyes 

홍이삭 

드라마 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노래. 두근두근! 

② Part2 2020.12.20 

재회 

하나 캐릭터를 맡은 세정  

세정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경이로운 소문 등장인물 정리

 

경이로운 소문 시청률 추이 

수사물로 유명한 OCN 작품에서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이 많았던 것과 달리 경이로운 소문은 가족물이고 휴머니즘 정서가 깔려 감동을 더 많이 자아낸다는 차이가 있다. 악마를 퇴치하는 등의 소재인데도 연출이 무겁지 않고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대중적인 평가이다.

 

경이로운 소문이 시청률과는 또 다르게 스토리나 다른 변수가 없다면 조병규 김세정 주인공의 젊은배우들과 그 뒤를 이끌어주는 유준상 염혜랸 안석환 베테랑 배우들이 잘 이끌어 나가면서 다른 지상파 흥행작에 견줄만한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다. 8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찍은 것이 보인다. 

 

  전국권 시청률 수도권 시청률
1회 2.702% 3.167%
2회 4.350% 4.145%
3회 5.329% 5.798%
4회 6.724% 6.370%
5회 6.060% 6.695%
6회 7.654% 7.364%
7회 7.721% 7.331%
8회 9.302% 8.963%

 

경이로운소문 1회부터 다시보기

 

 

오리지널 원작인 웹툰과 계속 전개가 비슷하게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주연이 남자 원톱이었는데 5명으로 늘어났고 각각의 인물에 대한 설정이 달라지거나 다른 요소가 들어가서 차이가 생길 것이다. 악귀퇴치물로 잔인한 장면이 많은데 드라마로서의 수위조절은 앞으로도 불가피하다. 원래는 모탁과 협조하는 경찰은 원작에서 남자로 나오는데 여자로 나온다, 김경위, 유준상에 "연인이었어요 선배랑 나랑"

악귀에 대한 사연도 더 디테일하게 추가되었으며 신기하게도 원작에서는 카운터 B팀이 3명이 더 나오는데 지금 드라마에서는 중반부까지 왔는데도 아예 나오지 않았다. 원작에서는 백향희를 잡을 때도 이 3명이 나오는데 드라마에서는 하나가 바로 캐치해서 출동하는 것으로 나옴. 

 

 

경이로운 소문 시청률

넷플릭스

OCN 역대 시청률 1위였던 보이스2(7.1%)을 넘어서서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 : 소문의 기억속에 같이 들어간 하나(세정)이 지청신의 모습의 엔딩

 

경이로운 소문 시청률

 

한국형 슈퍼히어로

를 중심으로 약자들의 연대가 주는 권선징악 카타르시스. 악귀를 소환하며 마주하는 억울한 선한 영혼들을 하늘로 올려보내며 나오는 장면 하나하나도 허투르지 않고 매회마다 중요한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기 충분하다. 진짜 가족은 아니지만 국숫집 카운터 식구들은 같은 일로 뭉친 가족같은 존재로 서로의 아픔을 감싸고 연대하며 세상의 부조리함과 맞서 싸운다.